서울포엠페스티벌 전국 시낭송대회 성료

시향서울시낭송회 주최 - 서울포엠페스티벌 전국 시낭송대회 - 성료

김성기 기자 | 기사입력 2019/11/04 [03:34]

서울포엠페스티벌 전국 시낭송대회 성료

시향서울시낭송회 주최 - 서울포엠페스티벌 전국 시낭송대회 - 성료

김성기 기자 | 입력 : 2019/11/04 [03:34]

 

▲     © 이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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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EMMOON NEWS》

 

서울포엠페스티벌 전국 시낭송대회 성료

 

제4회 서울포엠페스티벌 전국 시낭송대회 (대회장 : 서담재)가 2019년 10월26일 (토) 오전 1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역량있는 시낭송가를 발굴하고 시낭송의 저변확대를 위하는 취지로

포엠페스티벌이 주최하고 윤영일 국회의원 사무실과 詩香서울낭송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김선주 (한국시니어플래너 지도사협회 수석 부회장 )와 김정수 코메디언 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로

개회선언이 있은 후 국민의례를 거친 후 대회장인 詩香 서울낭송회 대표의 개회사와 내빈 소개가

있었다 . 내빈으로는 민족시인 한석상, 샘문학 회장 이정록 시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개회사에서 서대표는 “사계절의 기쁨을 제일먼저 느끼는 시인, 시낭송가들은 詩로부터

멀어진 사람들과 호흡을 하여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을 서자”라고 강조하며
해가 갈수록 전국에서 많은 대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순위권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은 좁다.

포엠은 늘 여러분 곁에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포엠은 여러분 곁에서 늘 응원하겠다며

상위권에 너무 조급하지 말고 긴 호흡으로 읆조림을 즐기자고 말했다 .
 
축사는 심명구 고문의 축사와 한석산 민족시인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날 이 행사 후원사인

샘문학 이정록 회장이 축하차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고, 뒤이어 김용식 심사위원장 

(문학박사 , 한국성우협회 이사장 )의 심사규정의 발표가 있은 후 경연대회 참가자 전원 심사위원들과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였다 .

(심사위원은 김영식, 김병걸, 서담재, 신경심 )
 
각축을 겨누는 경연대회에서 1 번에서 29 번까지 질서정연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15 번 이후 잠시

휴식을 가진 후 16 번부터 대회가 속개되었다 . 이들 참가자들은 200명 가까이 신청자 중에서

예선을 거친 합격자들이다 .
 
심사결과가 나오기 까지 지난 회에서 대상 받은바 있는 김효남 낭송가의 축시낭송을 감명 깊게

들었으며 소프라노 백현애의 축가로 황홀경의 분위기 속으로 빠졌고 이어지는 순서로

광화문섹소폰앙상불 4인조의 섹소폰 연주를 들으며 흥에 겨운 분위기로 한명수 부회장의

즉석 무도솜씨를 관람하면서 공연 한마당 춤으로 즐거운 자리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
 
시상식이 시작되자 김병걸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먼저 들은 후 시상식이 거행되어 특별상으로부터

장려상 동상 은상 금상 대상 순으로 시상식이 있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박수희 낭송가가

달빛을 깨물다 (이원규)를 낭송하여 영예의 대상을 받았고 상금 200만원 수여 받았다 . 

금상은 26번 신영애 낭송가 가 "여보, 비가 와요" (신달자)를 낭송하여 금상을 차지하였다.

은상에는 이재희 양은심, 동상에는 조영희 이춘옥 김계균, 장려상에 이미향 최미경a 최미경b 

이상연 정주호 전필주 박길선 권영진 조미선,  특별상에 김형원이 수상하였다.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낭송대회의 진면모를 보이는

포엠페스티벌이 다음 회에는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 기대가 크다.

 

이상 샘문뉴스 김성기 기자였습니다.

 

 

《SAEMMOON NEWS》

 

발행인 이정록 회장

취재본부장 오연복 기자

보도본부장 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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