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 - 안동시

국학진흥원의 전통문화의 교육연수 탐방 시리즈

임정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5/09 [03:57]

한국국학진흥원 - 안동시

국학진흥원의 전통문화의 교육연수 탐방 시리즈

임정윤 기자 | 입력 : 2020/05/09 [03:57]

▲     ©김성기

 

 SAEMTEO NEWS

 


 한국국학진흥원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에 한국국학진흥원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1996년에 개원한 이래로 장판각, 유교문화박물관, 국학문화회관,

한문교육원 등을 개원하면서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국학연구원에서는 국학자료를 수집보존하며, 국학연구를 주로 한다.

또, 국학자료를 활용하여 관련 분야에 제공하고 국학연구 성과를 연구 및 교양도서로

발간 보급함으로써 국학의 실용화를 추구한다.

무엇보다 국학진흥원의 특징은 전통문화의 교육연수를 한다는 점이

그 특징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한국적 가치에 토대를 둔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통해 민족문화를 보급함으로써 국학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국학진흥원의 인문정신연수원에서는 민족의 정서와 혼이 배어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한국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도모하고 있다.
연수원에서는 전통문화마을 체험연수, 지역시·도민 정체성 바로알기 연수, 대학생 인성함양연수,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할매 · 할배의 날 인성교육을 한다.


인문정신연수원에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려고 찾는 경우가 많다.
인문정신연수원에서는 이야기할머니사업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무릎교육을 하고자 한다.

이는 삶의 경험과 지혜가 풍부한 여성 어르신들을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로 선발·양성하여

우리의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들려줌으로써 미래세대의

인성함양과 전통문화의 세대간 전승을 기대하면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인문정신연수원에 대해서는 체험할수록 놀랄만하다는 것이 체험한 사람들의 평이다.

국학진흥원에서 하는 일들은 매우 많으며, 그 성과물도 이제는 괄목할 만한 것이 되었다.

전통문화를 대표한다고 하는 안동이라는 지방은 관광명소나 관광상품을 만들어내는 데에 그치지 않았다. 안동 정신문화의 근본인 인문정신을 찾아내서 지키려고 노력했고,

이제는 역사적으로도 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샘터뉴스 (STN) - 취재본부 임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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