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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면 퇴계로에 한국국학진흥원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1996년에 개원한 이래로 장판각, 유교문화박물관, 국학문화회관, 한문교육원 등을 개원하면서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또, 국학자료를 활용하여 관련 분야에 제공하고 국학연구 성과를 연구 및 교양도서로 발간 보급함으로써 국학의 실용화를 추구한다. 그 특징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한국적 가치에 토대를 둔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통해 민족문화를 보급함으로써 국학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한국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도모하고 있다.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할매 · 할배의 날 인성교육을 한다.
이는 삶의 경험과 지혜가 풍부한 여성 어르신들을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로 선발·양성하여 우리의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들려줌으로써 미래세대의 인성함양과 전통문화의 세대간 전승을 기대하면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인문정신연수원에 대해서는 체험할수록 놀랄만하다는 것이 체험한 사람들의 평이다. 전통문화를 대표한다고 하는 안동이라는 지방은 관광명소나 관광상품을 만들어내는 데에 그치지 않았다. 안동 정신문화의 근본인 인문정신을 찾아내서 지키려고 노력했고, 이제는 역사적으로도 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샘터뉴스 (STN) - 취재본부 임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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