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丑年 설날 하례드립니다■작년 한 해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에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과 신뢰가 없으셨다면 힘든 시절을 견디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어려운 여정에 함께 해주시고격려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AEM NEWS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입니다. 辛丑年 설날 하례드립니다.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에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과 신뢰가 없으셨다면 힘든 시절을 견디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어려운 여정에 함께 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내에 충만한 축복이 있으시고 더욱 더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고 뜻깊고 행복한 설날 연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설 잘 쇠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샘문 회장 이정록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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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 설날과 떡국의 올바른 의미
칼럼/ 이정록
설을 맞아 먹는 떡국은 한 살 더 먹으라고 먹는게 아니고 하얗고 뽀얗게 새롭게 태어나라고 먹는 음식이다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 해의 묵은 때를 씻어버리라는 것
설을 쇠다의 정확한 뜻은 새해를 맞아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는 날로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의미를 가지고도 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 하는 이들이 있다 구정이란 문자 그대로 옛 설이라는 말인데 이 말은 일제가 민족의 얼과 문화를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나온 말이다
신정 구정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순 우리말인 설날이 바른 표현이다
일본총독부는 1936년 조선의 향토오락이란 책을 펴낸 이후 우리 말, 우리 글, 우리의 성과 이름까지 빼앗고 민족문화를 송두리 째 흔들기 시작했다
이 때부터 우리의 설도 신정이란 허무맹랑한 양력 설에 빼앗기고 구정이란 초라한 이름으로 내몰렸다
일본총독부는 민족의 큰 명절 설을 구정이란 말로 격하시켜 민족정신을 말살시키려 광분하였다
일제의 잔재는 반드시 청산되어야 한다 이제부터는 꼭 설날이라고 하고 "설 잘 쇠십시요" "설 잘 쇠셨습니까" 라고 해야 맞다
STN_보도본부 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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