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80억 규모 350여개 과제에 ‘AI 바우처’ 지원

기업 당 최대 3억원…유망산업 과제 별도 선발·청년기업 등 지원 강화

강명옥 | 기사입력 2021/12/16 [08:47]

내년 980억 규모 350여개 과제에 ‘AI 바우처’ 지원

기업 당 최대 3억원…유망산업 과제 별도 선발·청년기업 등 지원 강화

강명옥 | 입력 : 2021/12/16 [08:47]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솔루션이나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는 ‘2022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내년도 사업은 총 980억 규모로 35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한다.사업기간은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로 선정된 과제는 최대 3억원까지 인건비와 솔루션비, 인프라 구축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AI 바우처’는 인공지능 기술 적용이 필요한 기업이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을 통해 디지털 전환 속도를 가속화하고, 경쟁력 있는 인공지능 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디지털 뉴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1월 지역특화산업-인공지능 융합 현장인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AI+X 지역특화산업 실증랩을 방문, 김도현 베가스 대표로부터 ‘분량 이미지 자동분류 솔루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는 내년에 유망산업 과제를 별도 선발하는데, 특히 우수기업이나 청년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귀책이 있는 기업에 대한 제재조치는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의료법상 의료기관이 수요기업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을 완화하고, 증액되는 예산을 활용해 75개 내외 과제를 별도로 선발한다.

또한 기업 대표가 39세 이하인 청년기업에는 선정평가 때 가점을 부여하고, 과제에 최종 선정될 경우 현금부담을 면제하는 지원대책을 시행하며 투자사와 기업을 이어주는 투자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부정수급, 개인정보보호 위반, 윤리 이슈 초래, 불성실한 과제수행 등에 대해서는 심의과정을 통해 귀책이 인정되는 경우 사업참여 제한과 사업비 환수 등 제재조치를 강화한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세계는 AI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신부가가치 창출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고 있는 단계”라면서 “AI바우처가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필요한 수요기업 현장혁신 노력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 등에 대해서는 새로운 시장에서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과제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내년 1월 3일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신청해야 하며, 공급기업은 새해 1월 14일 오후 3시까지 공급기업 Pool 등록을 사전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 접속링크와 동영상 자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회와 재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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