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심 이긴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확정
장덕중 | 입력 : 2022/04/23 [15:00]
朴심이긴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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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대권주자였던 5선의 홍준표 의원이 압도적 표차로 선출됐다.
홍준표 의원은 23일 내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여준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달려온 김재원·유영하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남은 기간 대구의 50년 미래를 설계할 대구 3대 구상·7대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체인지 대구(Change Daegu) 파워풀 대구(Powerful Daegu)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민들과 국민의힘 전 당원들의 힘을 모아 원팀이 돼 본 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브리핑을 통해 경선은 책임당원 선거인단의 유효 투표 결과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됐다는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 수성을을 지역구로 둔 홍 의원이 49.46%(현역 의원 출마 및 무소속 출마 이력 감산점 10% 반영)를 얻어 공천을 따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26.43%로 그 뒤를 이었다. 대구로 귀향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유영하 변호사는 18.62%를 얻었다.
경선은 지난 21∼22일 이틀간 실시됐으며, 책임당원 선거인단의 유효 투표 결과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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