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 “포스트 코로나 대비 4가지 변화 ‘TURN’ 필요”

디지털·그린경제 전환, 성장동력 육성, 포용사회 강화, 국제협력 정상화

김정화 | 기사입력 2020/12/04 [22:35]

홍 부총리 “포스트 코로나 대비 4가지 변화 ‘TURN’ 필요”

디지털·그린경제 전환, 성장동력 육성, 포용사회 강화, 국제협력 정상화

김정화 | 입력 : 2020/12/04 [22:35]

정부가 우리 경제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4가지 변화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온라인으로 열린 2회 미래전략컨퍼런스개회사에서 경제 복원력과 미래대응전략을 위한 노력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회복력(resilience)을 가진 경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할 ‘4가지 변화와 전환(TURN)’에 대해 강조했다.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대전환 T(Transformation of Economy), 미래를 이끌 성장동력 육성 U(Upgrade of Growth Engine), 따뜻한 포용사회 강화 R(Reinforcement of Safety-net), 코로나로 약화된 국제협력 정상화 N(Normalization of Global Network)이 그것이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5차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

 

홍 부총리는 먼저 디지털·그린 경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을 계기로 진행되던 디지털 전환이 코로나 촉발 이후 가속화되고 있다또한 기후변화 위기의 파급력과 시급성을 재평가하며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에 온 세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판 뉴딜을 통해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했다.

 

이어 미래를 이끌 새 성장동력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로 비대면 경제가 일상화되고 있다바이오·미래차 등 새로운 산업이 부상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홍 부총리는 의료·금융·교육 등 비대면 8대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2025년까지 비대면 스타트업을 1000개 육성할 것이라며 시스템반도체·바이오·미래체 등 이른바 BIG3 산업은 미래 먹거리로 삼고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용사회 강화와 국제협력 정상화도 재차 주장했다. 특히 세계 백신 공급과 글로벌 공급망체계 재정비를 위해선 국제협력이 중요한 과제라고 봤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도 우리 대응 여하에 따라 더 나은 미래를 앞당기는 역사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와 초불확실성 시대를 주제로 기재부와 국회 미래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공동 주최로 열렸다. 컨퍼런스는 KDI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으며 향후 컨퍼런스 영상을 기재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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